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김용빈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지인들을 위해 특별한 한 끼를 준비했다.
김용빈에게는 자취방에 모인 다섯 명의 형, 동생들의 허기를 채워야 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하지만 준비된 식재료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 배고픔을 호소하는 지인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김용빈은 부담을 느끼며 주방을 서성였다.
한참을 고민하던 김용빈은 백숙과 스팸 김치전을 메뉴로 정했다. 지인들이 “백숙은 오래 걸릴 텐데”라며 걱정했지만 김용빈은 자신감 있게 요리에 나섰다.
먼저 스팸 김치전 만들기에 돌입한 김용빈은 통조림 햄을 비닐봉지에 넣어 곱게 으깬 뒤 대파를 정갈하게 썰었다. 이를 본 지인들은 “칼질을 보니 요리를 해보긴 해봤네”라며 감탄했다.
으깬 햄에 잘게 썬 신김치와 대파, 부침가루를 넣은 김용빈은 “김치가 너무 시다”라며 설탕 한 스푼을 추가해 신맛을 잡았다. 완성된 반죽은 두 명의 동생에게 맡기며 효율적인 분업 체계를 완성했다.
전이 부쳐지는 사이 김용빈은 텅 빈 냉장고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던 전기구이 통닭을 꺼내 백숙 재료로 활용했다. 오래 보관돼 딱딱하게 마른 통닭을 본 MC 붐은 “이미 한 번 죽은 재료다”라는 설명으로 웃음을 안겼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입소문난 연예계 손맛 스타들이 편셰프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특별한 비법 레시피를 소개하는 관찰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