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정선희와 홍진경이 최준희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지선과 정선희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MC들은 "그 학교는 어떤 학교였을까"라며 두 사람의 학창 시절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정선희는 김지선과 함께 선도부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다만 같은 선도부였음에도 학창 시절의 모습은 사뭇 달랐다고. 정선희는 자신에 대해 "소극적이고 평범한 아이였다"라고 설명한 반면, 김지선은 주어진 일을 척척해내는 반듯한 모범생이었다고 회상했다.
학창 시절 KBS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은 두 사람은 북한 사투리를 활용한 상황극을 준비해 무대에 올랐다. 아마추어 학생들이 준비한 무대였지만 두 사람은 프로 못지않은 호흡과 재치로 상황극을 완성하며 남다른 끼를 드러냈다.
이후 대학에 진학한 정선희와 김지선은 각각 개그맨 시험과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옥문아에 나란히 출연한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내냈다.
정선희가 최근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의 결혼식에 참석해 홍진경과 눈물을 쏟은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결혼식 당시 홍진경이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등장했던 이유가 공개돼 웃음을 안겼다.
정선희는 "당시 홍진경이 너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었다. 마치 괄약근 같았다"라고 표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홍진경은 “그동안 너무 많이 울었다. 앞으로는 웃을 일만 있었으면 한다”라며 최준희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