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퀘스트
<완다비전>, <전부 애거사 짓이야>를 잇는 디즈니플러스의 신작 <비전퀘스트>(원제: VisionQuest)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는 정장을 차려 입은 ‘비전’(폴 베타니)과 인간과 기계가 합쳐진 형체의 ‘울트론’(제임스 스페이더)이 나란히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마치 가족 사진을 연상케 하는 모습은 무슨 관계성으로 이들이 얽혀 있는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또한 ‘비전’이 이번 <비전퀘스트>에서 우리가 알던 ‘비전’이 아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어벤져스’ 시절부터 웨스트뷰에서 ‘완다’와 함께한 순간까지 모든 과거를 기억하고 있지만 그 어떤 감정도 느끼지 못해 기억의 늪에서 혼돈을 겪는 ‘비전’의 독백이 이어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뿐만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비전’을 깨운 ‘울트론’ 또한 등장을 알리며 이들 사이 서사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것을 예고,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비전퀘스트
본격적으로 과거의 기억들을 되짚으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하는 ‘비전’은 “그 가족은 가짜였어요”라며 자신이 아버지라 말하는 아들 ‘토미’의 존재를 믿지 못하면서도, “우리를 해방하고 자네 아들을 구하게”라는 ‘울트론’의 목소리를 따라 그를 지키려 한다. 폴 베타니는 <아이언맨>의 ‘자비스’로 첫 등장을 알린 후 약 20여년의 시간 동안 서사를 축적해온 바 <비전퀘스트>는 그의 첫 단독 시리즈로 남다른 의미를 전한다.
뒤엉킨 기억 속 진정한 자신의 모습과 가족애를 발견해가는 ‘비전’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비전퀘스트>는 10월 14일 디즈니+ 공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