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덫'
욕망을 이루기 위한 장서희의 계략이 본격화된다.
19일(수)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8회)에서는 강해라(주새벽 분)를 위해 또 한 번 검은 속내를 드러내는 주미란(장서희 분)과 살인 누명을 벗기 위한 진실 추적에 나서는 고은설(전혜원 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선 방송에서는 주미란의 음모에 휘말려 고은설의 양모 박희정(서유정 분)이 사망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이에 고은설은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됐지만, 모든 것을 잃은 절망 속에서도 박희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가족들에게까지 외면당한 고은설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가짜 목격자 이정태를 쫓기 시작했고, 그의 엄마를 찾아가 단서를 수소문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오늘 방송에서 고은설은 자신의 결백을 믿어주는 서현재(장세현 분)와 함께 이정태의 행방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과연 고은설은 좀처럼 단서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이정태를 만나 누명을 벗을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고은설과 차석진(설정환 분)의 뜻밖의 만남도 예고됐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한 공간에 있는 듯한 고은설과 차석진의 모습이 담겨 과연 두 사람이 다시 마주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학창 시절 이후 엇갈려 온 두 사람의 운명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주미란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딸 강해라의 마음까지 이용하며 차석진을 ‘청마그룹’으로 불러들일 계획을 세운다. 자신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고 고은설에게 살인 누명까지 씌운 데 이어, 강해라가 차석진을 포기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이용해 또 한 번 판을 흔든다. 딸의 감정과 차석진까지 자신의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삼는 주미란의 치밀한 계략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이번에는 또 어떤 수를 꺼내 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여기에 ‘청마그룹’을 이끄는 강영훈(유태웅 분), 김정선(윤해영 분), 강해라가 한자리에 모인 모습도 포착됐다. 세 사람 사이 심각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청마그룹’을 둘러싸고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눈 뗄 수 없는 전개가 예고된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은 오늘(19일) 저녁 7시 50분 8회가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