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18일 방영된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교황 프란치스코의 일생을 다뤘다.
진슬기 신부와 가수 바다가 게스트로 출연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삶을 함께 들여다봤다. 특히 교황을 둘러싼 과거사 의혹과, 루머를 뒤집는 증언을 번갈아 소개하며 상반된 주장과 진실을 다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SNS를 개설한 지 반나절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늘 온화한 표정으로 사람들 앞에 나섰지만 부패와 불의 앞에서는 누구보다 강경한 모습을 보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2013년 3월 13일,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 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냈다. 유럽이 아니라 남미 출신 추기경이 교황에 오른 것도 이례적이었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끈 건 “보나세라”라는 친근한 첫 마디와 함께 눈에 들어온 그의 차림새였다.
그는 교황의 권위를 상징하는 붉은 망토와 화려한 금실 어깨띠 대신 소박한 흰색 수단만을 걸치고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진슬기 신부는 “의복 담당자가 실수를 한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착오가 아니었다. 추후 진슬기 신부는 프란치스코의 행동이 교황으로서 자신의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낸 선택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