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17일 방송된 말자쇼가 ‘인생의 갈림길’ 특집으로 진행됐다.
공감 게스트로 출연한 조째즈가 뜻밖의 성형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MC 정범균이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어갔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떼자 조째즈는 “남자 성형의 시초다”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조째즈는 “웅성웅성할 줄 알았다”라며 “눈코입 전부 다 했다”를 고백했다. 고백이 더해질수록 방청석에서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자 조째즈는 “서운하다”라는 반응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여 년 전, 조째즈는 놀랍게도 어머니의 권유로 성형을 했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경쟁력이 없는 얼굴이다”라는 이유로 아들의 눈코입을 튜닝시켰고 쌍꺼풀과 코를 세웠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어 조째즈는 최근에는 입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뽀뽀를 안 해주는 아내를 위해 덧니 교정을 추가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더했다.
60세의 나이에 김정남에서 김채원으로 개명했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강원도 사투리가 고민이라는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자는 “서울 온 지 25년 됐는데 사투리가 안 고쳐진다”라며 말투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오는 11월 딸의 결혼식을 앞두고 개명을 결정했다는 사연자는 평소 콤플렉스로 여겼던 이름이 결혼식과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불리는 것이 신경 쓰였다는 현실적인 고민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