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김종국의 놀라운 주식 투자 이력에 관심이 쏠렸다.
경제 전문가 오건영에게 송은이가 “주식은 차차 오를 순 없는지? 과열되면 반드시 떨어지는지?”라며 급락 장 대처법을 물었다. 오건영은 “좋다는 주식은 수요가 몰리기 마련”이라며 주가가 오를수록 관심이 집중되는 투자 심리를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가며 설명했다.
MC 홍진경은 두 전문가에게 주식 시장 전망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최고민수가 국제시장에서 '삼전닉스'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자 홍진경은 "그래서 삼전닉스 주식 사요?"를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어 로봇 시장에 대한 설명이 시작되자 이번에는 "자동차 주식 사요?"를 기다렸다는 듯 질문하며 개미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대신했다. 최고민수는 상승장과 하락장에 맞게 달라져야 하는 투자 전략을 짚으며 이해를 도왔다.
예상을 뒤엎은 김종국의 재테크 이력이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김종국은 "30년 동안 재테크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현금 예금으로 은행 이자 2%만 받았다"라며 최근 주식 열풍에도 덤덤했던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김종국이 과거 주변의 권유로 S전자 주식을 사두고 있었던 사실이 공개되며 관심이 쏠렸다. 김종국은 "평단가는 5만 원 정도다"라고 밝혀 본인도 모르게 저점 매수에 성공한 사실을 공개했다.
저축파 주우재는 "변절자네!"를 외치며 김종국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국은 "주식을 팔 생각은 없다"라고 답해 흥분한 주우재를 안심시켰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