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주인공 갈소원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배우 정은표와 정지웅 부자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었다. 정은표는 “대학을 가고 나서 달라졌다”라며 가족과 더 친밀하게 지내게 된 아들을 자랑했다.
특히 아버지 정은표와 돈독해진 관계에 정지웅의 엄마이자 정은표의 아내가 질투를 한다고 밝히며 흐뭇한 웃음을 터트렸다. 정은표와 정지웅의 훈훈한 부자 케미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객석에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던 갈소원이 깜짝 등장했다.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갈소원은 어느덧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그는 세계 큐브 랭킹 2위 남성의 지인으로 말자쇼를 찾았다고 밝혔다. 큐브 가이는 친구가 필요하다는 사연을 털어놓으며 김영희에게 현장 매칭을 부탁했다.
사연 속에 숨은 의도를 눈치챈 김영희는 “친구가 필요한 거야? 여자친구가 필요한 거야?”를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했다. 잠시 당황하던 큐브 가이는 “여자친구”라며 예상했던 답변을 내놓았다.
말자팅 중매인으로 변신한 김영희는 “인연을 만들고 싶은 여성분 있다면 손들어달라”라며 지원자를 찾아 나섰다. 지원자가 2명으로 좁혀졌고, 김영희는 큐브 가이가 갈소원과 친남매 같은 사이라는 확답을 듣고 나서야 최종 매칭을 마무리 지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