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캡처
김무진이 한규림에게 아들의 친자확인 검사를 제안했다.
한규림(안희연)과 재회한 김무진(하석진)은 한결(윤하빈)이 본인 아들인 것 같다고 짐작했다. 이에 한규림은 “우리 결이는 김무진씨와 상관없는 내 아들이에요”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하지만 김무진은 “결이가 8살인데 우리는 8년 전에 헤어졌어요”라며 합리적인 의심을 표했고 “나랑 만날 때 양다리 걸쳤어요?”를 따져 물었다.
한규림은 당황하지 않았고 “헤어지고 흥식씨를 바로 만났어요”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김무진은 “거짓말, 내가 아는 규림씨는 그런 뻔뻔함이 없는 사람이에요”라며 끝까지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이에 한규림은 “나에 대해 그렇게 잘 알면서 나한테 뒤통수는 왜 맞았어요?”라고 쏘아붙이며 김무진을 자극했다. 한규림이 퍼붓는 막말을 덤덤하게 듣고 있던 김무진은 “결이 친자확인 검사해 봐도 됩니까?”라며 고집을 부렸다.
한규영(박유나)의 부탁으로 상견례에 가짜 아빠로 나섰던 장훈태(권해효)가 아내 고윤희(윤유선)에게 딸을 만나고 있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장훈태는 9년 전, 한규영이 학비를 지원해 달라는 목적으로 자신을 만났고 최근 다시 연락을 주고받게 됐다는 사연을 전했다. 잊고 지냈던 딸의 결혼 소식에 울컥한 고윤희는 눈물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는 가장 친밀하고 가깝지만 오래 알고 지낸만큼 위험할 수도 있는 ‘가족’이라는 애증의 관계를 두 남녀의 시선으로 그려낸 패밀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