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캡처
채연이 베이비복스의 ‘우연’을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현진영을 상대할 세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노이즈가 선정됐다. 특히 노이즈는 라이벌로 소개됐던 R.ef의 ‘이별공식’을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구는 준비 중인 콘서트의 세트리스트에도 ‘이별공식’을 추가했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이를 들은 R.ef 성대현은 "게스트로 불러달라"라며 직접 무대에 함께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
노이즈는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자신들만의 흥겨운 색깔을 더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객석에서는 관객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고 호흡하며 당시의 추억을 그대로 재현했고, 공연장은 어느 때보다 뜨거운 분위기로 채워졌다.
현진영을 꺾은 노이즈가 거북이와 문세윤이 뭉친 ‘문북이’의 도전에 맞섰다. 문북이는 쿨의 ‘해변의 여인’을 선곡해 곡이 가진 시원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살린 무대를 완성했다.
원조 한류 디바 채연은 해외 활동 당시의 특별한 경험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약 10년 동안 해외에서 활동했던 채연은 특히 중국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시절을 떠올리며 다양한 일화를 전했다.
채연은 중국 활동 당시 “공연장을 이동할 때 비행기가 기본"이었다며 남다른 스케일을 전했다. 자동차로 이동해야 할 때는 몇 시간 동안 같은 옥수수밭이 이어지는 풍경을 바라봤던 경험을 털어놨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의 명곡을 최정상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감동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음악이 지닌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