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이달 말 개봉되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영제 : The End of Oak Street)이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하루아침에 선사시대로 옮겨진 ‘오크 스트리트’, 공룡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맞닥뜨린 ‘플랫’ 가족이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투를 그린 이야기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거대한 공룡의 추격을 피해 사력을 다해 달리는 ‘드니스’(앤 해서웨이)와 ‘그렉’(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총과 해머를 손에 쥔 채 질주하는 두 사람의 다급한 표정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생존의 순간을 생생하게 전한다. 무엇보다 평온한 하늘과 대비되는 공룡의 위압적인 비주얼은 평범했던 일상이 순식간에 공룡들의 사냥터로 변해버린 영화의 독창적인 설정을 단번에 드러낸다. 가장 안전해야 할 집 앞 골목마저 위험지대로 변한 가운데, 물러설 곳 없는 ‘플랫’ 가족의 사투는 올여름 스크린을 압도할 극한의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
함께 공개된 보도스틸은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린 ‘플랫’ 가족의 처절한 생존기를 보여준다. 행복했던 한때도 잠시, 예고 없이 찾아온 위기 속에서 가족들은 지붕 위에 몸을 숨기고, 담장을 넘고, 마을을 벗어나기 위해 차량에 몸을 싣는 등 필사의 사투를 이어간다. 특히 서로를 안은 채 두려움에 떨고 있는 ‘드니스’와 ‘그렉’, 그리고 절체절명의 상황 속에서 한데 뭉친 가족의 모습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안긴다. 최상위 포식자들의 무차별 공격 속에 고립된 '플랫' 가족이 과연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영화가 선사할 압도적인 스릴을 기대케 한다.
가장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질 극한의 서스펜스를 예고하는 영화 <오크 스트리트의 마지막 날>은 이달 26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