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캡처
사고를 당한 김무진이 혼수상태에 빠졌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한규림(안희연)은 공사장에서 사고를 당한 김무진(하석진)의 소식을 듣고 병원을 찾았다. 큰 부상을 당한 김무진은 수술 후 혼수상태에 빠졌고 한규림은 김무진의 상태에 놀라 충격에 빠졌다.
김무진의 누나 김윤진(미람)은 “무진이 공사장에서 일하는 거 몰랐어요?”를 따져 물었다. 한규림이 눈치채지 못했다고 답하자 김윤진은 김무진이 한규림과 만나기 위해 포기해야 했던 것들을 전부 밝혔다.
한규림을 반대하는 엄마 홍옥선(진경)에 김무진은 가진 걸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스스로 돈을 벌기 위해 김무진은 공사장에서 막노동을 시작했던 것. 김윤진은 동생의 사고가 한규림 탓이라며 헤어져 줄 것을 요구했다.
고민 끝에 결심을 굳힌 한규림은 김윤진에게 연락했다. 한규림은 헤어지는 대가로 1억 원을 요구했고 김윤진은 갑자기 태도가 달라진 한규림에 당황했다.
한규림은 “솔직히 무진씨가 재벌 2세라고 했을 때 이 지긋지긋한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 같아 기뻤어요. 근데 집에서 나왔다고 하고, 사고 후유증으로 회복이 될지도 모르는데 다 떠안을 수는 없잖아요!”라며 막말을 쏟아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는 가장 친밀하고 가깝지만 오래 알고 지낸만큼 위험할 수도 있는 ‘가족’이라는 애증의 관계를 두 남녀의 시선으로 그려낸 패밀리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