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캡처
신효범과 박미경이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박미경의 데뷔 연차에 놀란 신효범은 “많이 먹었네…”라고 반응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데뷔 연도를 묻는 질문에 신효범은 “얼마 안 됐다. 한 30년?”이라고 답했고 이에 박미경은 “프롬프트에 39년이라고 쓰여있다”를 콕 집어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노이즈는 “거짓말을 하지 말자”라는 주의를 반복하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신효범은 “정말 29년 된 줄 알았다”라며 손사래를 쳤고 MC 김준현은 “젊게 사시는구나”라고 반응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박남정은 "2028년이 데뷔 40주년"이라며 신효범과 같은 1988년 데뷔 동기임을 밝혔고, 신효범, 박미경, 박남정 세 사람의 데뷔 연차만 합쳐도 120년에 달한다는 사실이 공개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경민이 우즈(WOODZ)의 'Drowning'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로 시작된 무대는 홍경민 특유의 시원한 보컬이 더해지며 몰입감을 높였고, 후렴에서는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원곡과는 또 다른 록 감성을 완성했다.
이어 신효범과 박미경이 듀엣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에일리의 '보여줄게'를 선곡해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김준현이 "오늘 천장을 뚫는 고음을 기대해도 되냐"를 묻자 박미경은 "천장 뚫으러 가자!"라고 자신 있게 답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가 시작되자 두 디바는 폭발적인 성량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객석을 압도했다.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과 압도적인 고음으로 대한민국 대표 디바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의 명곡을 최정상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감동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음악이 지닌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