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겨울왕국' 리허설 장면
8월 13일 한국 초연 무대 개막을 앞둔 뮤지컬 ‘겨울왕국’이 리허설 영상을 공개했다. 원작에서 사랑받은 명장면과 캐릭터들의 열연을 확인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동시에 무대로 새롭게 경험할 ‘겨울왕국’의 무대 메커니즘과 음악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세계적인 제작진의 무대 연출은 무대로 경험하는 ‘겨울왕국’을 기대케 하는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로맨틱한 ‘Love is an Open Door’, 얼어붙은 아렌델, ‘엘사’의 얼음 궁전 등 원작을 대표하는 장면들은 조명, 영상, 음향, 감각적인 특수효과 등이 결합한 무대 메커니즘에 대해 ‘완벽한 마법’이라고 제작진들은 입을 모아 설명한다.
프로덕션 수퍼바이저 리사 던 케이브는 마법 같은 무대와 함께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스토리로 한국 관객 역시 ‘겨울왕국’을 사랑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시각적으로 ‘완벽한 마법’이다”고 설명하며 놓치지 말아야 할 장면에 대해 “순식간에 겨울에서 여름으로 바뀌기도 한다. 공연 중에 무대가 완전히 변하는 순간이 있다.”라며 추천했다.
뮤지컬 '겨울왕국' 리허설 장면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Love is an Open Door’, ‘Let It Go’ 등 친숙한 원작의 음악과 새롭게 더해진 넘버들은 인물의 감정과 서사를 따라가며 무대 위에서 한층 입체적인 음악적 경험을 완성한다.
협력 음악 수퍼바이저 세바스티안 데 도메니코는 “뮤지컬 ‘겨울왕국’이 특별한 이유는 풍성한 오케스트라 선율, 섬세한 음악적 뉘앙스뿐 아니라, 극장에서만 만들어낼 수 있는 폭 넓고 다이나믹한 음향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시각적 입체감뿐만 아니라 음악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감정까지도 입체적으로 전해진다. 음악을 가슴으로 직접 느끼기를 바란다”라며 강조했다.
뮤지컬 '겨울왕국' 해외공연... Let It Go Australian Production-Photo by Lisa Tomasetti
한국 초연은 ‘엘사’ 역에 정선아, 정유지, 민경아, ‘안나’ 역에 박진주, 홍금비, 최지혜, ‘크리스토프’ 역에 차윤해, 신재범, ‘한스’ 역에 김원빈, 황건하, ‘올라프’ 역에 정원영, 한규정, 이창호 등이 함께한다.
샤롯데씨어터 개관 20주년 기념작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겨울왕국>은 8월 13일 개막하며, 서울 공연에 이어 2027년 부산의 드림씨어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