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곽범이 하루와 함께 수영을 즐기며 어색했던 거리를 좁히는 데 성공했다.
곽범은 하루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하루의 옹알이를 알아듣게 됐다. 투정으로 보였던 하루의 옹알이를 해석한 곽범은 물을 찾았다. 신기하게도 심형탁이 건넨 물병을 받아든 하루는 기다렸다는 듯 물병을 비웠다.
원하는 물을 시원하게 마신 하루의 기분을 살피던 곽범은 한 번 거절당했던 떡뻥 과자를 슬쩍 내밀었다. 하루는 곽범이 한결 편해진 듯 떡뻥을 받아먹었고 그제야 곽범도 환하게 웃으며 긴장을 풀었다.
하루와 좀 더 친해지기 위해 곽범은 수영장 물놀이를 선택했다. 귀여운 토마토 수영복을 입고 등장한 하루는 꽃 모양 튜브를 타고 수영장에 입수했다. 물이 익숙한 하루는 놀라지도 않고 수영장에 금세 적응했다.
곽범은 물 위에 누워 둥둥 떠다니는 모습으로 하루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자신감이 생긴 곽범은 수영장 바닥에 닿을 듯 깊이 잠수했고 하루 앞에서 불쑥 솟아오르는 물범 퍼포먼스를 펼쳤다.
하루는 처음으로 곽범을 보고 웃었고 잠수 놀이가 통한다는 걸 알아챈 곽범은 그 후로도 수차례 잠수 묘기를 선보이며 하루와의 거리를 좁혔다. 하루는 곽범의 매력에 빠진 듯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곽범과 친해진 하루는 아빠와 떨어져 직접 발을 구르며 곽범에게 다가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곽범은 “심형탁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잘 노는 모습에 감격스러웠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