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중식 마녀' 이문정 셰프가 임신을 숨기고 일한 경험을 고백했다.
반말을 하는 손님에게 감정이 상한다는 무속인 방청객에 김영희는 “손님이 무례한 것 뿐이다”라며 사연자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하게 대응해 보라는 제안에 사연자는 콘셉트를 잡는 무당이 되는 게 싫다는 뜻을 밝혔다.
사연자의 심정을 이해한 김영희는 "고민은 따뜻하게 들어주더라도 무례한 행동에는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를 당부했다. 그는 "무속인도 사람에게 상처받는다"라며 오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무례한 손님들에게 단호하게 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문정 셰프는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히며 설렘과 동시에 그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고민 등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일찍 핀 꽃은 빨리 진다는 말처럼 관심이 금세 사라질까 봐 걱정된다"라는 근심을 고백했다. 이에 김영희는 조급해하지 말고 지금까지 쌓아온 실력과 진정성을 믿으라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어 이문정은 공감 게스트로서 관객들의 고민에 진심을 다해 조언과 격려를 전했다. 이문정은 워킹맘을 꿈꾸는 11년 차 전업주부의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여성 중식 셰프로 감내해야 했던 경험담을 전했다.
임신 사실을 숨긴 채 셰프 일을 이어가려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이문정은 일과 육아 사이에서 흔들리는 사연자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응원을 건넸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