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무례한 손님이 고민인 무속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정호영 셰프는 "이제는 요리 말고 춤으로 많이 알아봐 주신다"라며 자신을 댄싱머신이라고 소개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지선, 권성준, 최강록 셰프 전에 내가 있었다"라며 "나를 모르고는 스타 셰프를 논하면 안 된다"라는 능청스러운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먹고살려면 요리만 잘해서는 안 된다"라며 무대에 올라 에이티즈의 'BAD' 챌린지에 도전했다. 정호영은 예상보다 능숙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달궜다.
손님들의 무례한 태도 때문에 상처를 받고 있는 35세 무속인의 고민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젊은 손님들이 반말을 하거나 나이를 밝혀도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잦다며, 혹시 화장을 하지 않은 이유 때문일지 스스로를 탓하게 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손님이 무례한 것뿐이다”라며 사연자의 책임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강하게 대응해 보라는 제안에 사연자는 콘셉트를 잡는 무당이 되는 게 싫다는 뜻을 밝혔다.
사연자의 심정을 이해한 김영희는 "고민은 따뜻하게 들어주더라도 무례한 행동에는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한다”를 당부했다. 그는 "무속인도 사람에게 상처받는다"라며 오래 일을 하기 위해서는 무례한 손님들에게 단호하게 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문정 셰프는 최근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히며 설렘과 동시에 그로 인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고민 등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