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캡처
서로를 평가하는 상호 평가 결과가 폭소를 안겼다.
밀가루 배달 경기전 연습을 무색하게 만드는 선두 작가의 파워 무빙에 경기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준은 “작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라며 놀리기에 집중했다.
그 와중에도 이기택은 소량의 밀가루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고 이를 그릇에 무사히 옮기기까지 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꼽을 잡던 상대 팀원들은 이기택의 선전에 표정이 굳었고 긴장된 표정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142g을 기록한 첫 번째 팀에 맞선 김종민, 이용진 팀은 준비한 밀가루를 모두 소진하는 열정에도 13g이라는 치욕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마지막 이준, 딘딘팀이 121g을 기록하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문세윤, 이기택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하계 워크숍 심야 일정으로 평소 멤버에 대한 생각과 서로의 장단점을 평가하는 상호 평가 시작이 주어졌다. 작성을 마친 멤버들은 “우리끼리 감정이 상하면 팀워크가 떨어진다”라며 평가지 미공개를 원했다.
하지만 평가지는 현장에서 전체 공개됐다. 딘딘은 “대놓고 할 거면 그렇게 안 썼다”라고 멋쩍어했고 멤버들은 서로의 눈치를 살피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영향력이 큰 사람을 묻는 질문에 딘딘은 스스로를 적어 넣었다. 딘딘은 “방송의 흐름을 만든다”라는 자화자찬으로 분위기를 냉랭하게 만들었고 이에 이용진은 “잘 봤습니다”라는 자랑 칼차단 멘트로 폭소를 유발했다.
KBS 2TV ‘1박 2일’은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과 복불복 게임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멤버들의 예측 불가한 케미와 유쾌한 여행기가 매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