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캡처
스태프와 함께한 밀가루 배달 경기의 반전 결과가 공개됐다.
밀가루 배달 경기 순서를 두고 문세윤은 “원래 1등이 맨 마지막에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결국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결정했고, 가장 말이 많았던 문세윤 팀이 첫 번째 순서로 나서게 됐다.
스태프와 함께 손발을 맞춰야 하는 밀가루 배달 경기는 눈을 가린 상황에서 접시에 담긴 밀가루를 머리 위로 차근차근 넘기는 게 포인트다. 팔이 긴 이기택은 밀가루를 그릇에 모으는 마지막 주자로 선정됐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선두에 자리한 작가의 파워풀한 밀가루 퍼나르기가 시작됐다. 있는 힘껏 머리 뒤로 던져진 밀가루는 넓게 퍼지면서 흩뿌려지며 팀원들을 새하얗게 뒤덮었다.
섬세한 연습과 거리 조정이 무색해지는 선두 주자의 파워 무빙에 경기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이준은 “작가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것 같다”라며 놀리기에 집중했다.
그 와중에도 이기택은 소량의 밀가루를 받아내는 데 성공했고 이를 그릇에 무사히 옮기기까지 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꼽을 잡던 상대 팀원들은 이기택의 선전에 표정이 굳었고 긴장된 표정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142g을 기록한 첫 번째 팀에 맞선 김종민, 이용진 팀은 준비한 밀가루를 모두 소진하는 열정에도 13g이라는 치욕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마지막 이준, 딘딘팀이 121g을 기록하며 모두의 예상을 깨고 문세윤, 이기택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KBS 2TV ‘1박 2일’은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과 복불복 게임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멤버들의 예측 불가한 케미와 유쾌한 여행기가 매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