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캡처
왕중왕전 2부가 압도적인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린과 조째즈의 무대를 본 고우림은 "린의 성대에 끼어 죽어도 좋고, 조째즈의 횡격막에 끼어 죽어도 좋다"라는 격렬한 감상평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케이윌 역시 "은쟁반 위의 옥구슬 같은 린에게 부족했던 터프함을 조째즈가 완벽하게 채워줬다"라며 두 사람의 시너지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민우혁, 조형균, 유리아가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불후의 명곡 최고점인 448점 기록을 보유한 민우혁을 중심으로 뭉친 세 사람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를 뮤지컬 형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대기실에서는 수줍은 모습이었던 유리아는 무대에 오르자 강렬한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를 본 영탁은 "가끔 저런 사람들이 제일 짜증 난다”라는 농담 섞인 견제로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탄탄한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 웅장한 코러스가 어우러진 스케일로 무대를 압도했다. 영탁은 "내가 알던 사람들이 아닌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산들은 “공기가 너무 추워졌다”라며 확 달라진 분위기에 감탄했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린과 조째즈가 410점을 획득하며 승리를 거뒀다. 지난주 403점으로 올킬 우승을 차지했던 포레스텔라의 기록을 뛰어넘으며 왕좌를 이어가게 됐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의 명곡을 최정상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감동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음악이 지닌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