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캡처
2026 왕중왕전 2부가 이어졌다.
왕중왕전 2부의 첫 주자는 린과 조째즈로 선정됐다. 두 사람은 무대에 앞서 의상 콘셉트부터 화제를 모았다. 평소 검은색 의상만 고수했던 조째즈가 흰색 의상을 선택하자 출연진들은 궁금증을 쏟아냈다.
이에 조째즈는 "린과 천사 커플룩으로 흰색에 도전해 봤다"라고 설명했다. 천사라는 표현에 의아한 반응이 이어지자 조째즈는 "천사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린 역시 "오늘 무대를 위해 조째즈의 머리 스타일을 따라 해봤다”라는 디테일을 밝히며 듀엣 케미를 자랑했다. 과거 420점을 기록하며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던 두 사람은 이번 왕중왕전에서 조장혁의 '중독된 사랑'을 선곡해 다시 한번 우승 사냥에 나섰다.
무대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섬세한 감성으로 객석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연주에 폭발적인 가창력이 더해지며 노래의 감정을 한층 깊게 끌어올렸고, 서로 다른 음색이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해 왕중왕전에 처음 출전해 우승까지 차지했던 조째즈는 "연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고, 린 역시 수십 명 규모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완성한 무대를 강조하며 우승 의지를 드러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의 명곡을 최정상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감동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음악이 지닌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