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사랑
이창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넷플릭스(Netflix) 영화 <가능한 사랑>이 9월 열리는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83rd Venice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가능한 사랑>이 초청된 경쟁 부문은 베니스국제영화제의 메인 섹션이자 황금사자상을 비롯한 주요 상들의 수상작이 선정되는 핵심 부문이다. 지금까지 경쟁 부문에 초청된 대표적인 한국영화로는 <어쩔수가없다>, <피에타>, <친절한 금자씨> 등이 있으며, <가능한 사랑>은 이번 초청으로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12번째 한국영화가 되었다.
가능한 사랑
특히 이창동 감독은 2002년 제5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영화 <오아시스>로 감독상 수상 및 문소리의 신인배우상 수상을 이끌어내고 총 5개 상을 휩쓴 데 이어, 24년 만에 다시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더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까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