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페어
내달 개봉하는 하이퍼 리얼리즘 전쟁영화 ‘워페어’가 2006년 이라크 라마디 전장의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은 리얼타임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워페어’는 2006년 11월 19일 이라크 라마디 전투 직후, 미군의 이동 경로를 엄호하기 위해 적진 한복판의 2층 주택(OP1)을 점령한 네이비 씰 팀 ‘알파 원’ 소대가 예상치 못한 기습으로 고립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린다. 쏟아지는 집중 공격 속에서 중상을 입은 동료 엘리엇과 샘을 구출해 무사히 기지로 귀환하기 위한 생사를 건 사투가 실시간 서바이벌 액션으로 쉴 틈 없이 펼쳐진다.
공개된 ‘워페어’의 리얼타임 스틸은 전장 한복판의 찰나의 시간들을 고스란히 담아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한다. 평범한 가정집을 순식간에 관측 초소(OP1)로 개조하고 적의 동태를 살피는 알파 원 소대의 모습은 언제 날아올지 모르는 총탄과 곧 닥쳐올 참혹한 사투와 대비를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워페어
수석 스나이퍼 엘리엇(코스모 자비스)이 꼼짝하지 않고 창 밖을 조준하는 모습에서는 모공에 맺힌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포착되어 관객마저 숨을 죽이게 만든다. 기습 공격 이후 철문 사이로 거세게 대응 사격하는 합동항공화력통제관 레이(디파로 운아타이)와 끝까지 부대원들을 지휘하는 소대장 에릭(윌 폴터)의 결연한 표정에서 전장의 절박함이 묻어난다.
중상을 입은 엘리엇과 샘(조셉 퀸)을 구출하기 위해 OP1을 탈출하는 대원들, 이들을 호위하는 브래들리 장갑차, 사방에서 쏟아지는 십자포화와 자욱한 포연, 상공을 가르는 전투기까지 긴박한 교전의 순간들이 휘몰아친다.
반면, 전투 투입 전 음악에 맞춰 함께 노래 부르며 사기를 끌어올리는 소대원들의 모습은 이후 벌어질 처절한 혈투와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워페어’만의 섬뜩한 리얼리즘을 완성한다.
리얼타임 스틸을 공개한 영화 ‘워페어’는 오는 8월 19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