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가정 폭력과 가족의 불화를 견디다 못해 마약에 빠진 휘트니 휴스턴의 안타까운 선택이 충격을 안겼다.
1집 앨범으로 빌보드200 14주 1위, 2집은 11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휘트니 휴스턴은 1989년, 최우수 R&B 어반 컨템퍼러리 여성 싱글 부문을 수상하면서 놀랍게도 관중석의 야유를 받는다.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드는 R&B, 소울, 힙합 등 흑인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의 성취를 기리는 행사로 정통 흑인 음악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휘트니 휴스턴 1, 2집에서 보여준 음악 스타일과 빌보드 1위 달성은 백인이 포함된 다수의 대중을 공략한 성과로 평가된다.
휘트니 휴스턴의 이러한 행보는 흑인 사회에서는 백인들에게 어필하려 한다는 비난으로 이어졌고 ‘Whitey Houston’으로 불리며 외모는 흑인인데 속은 백인이라는 야유와 조롱을 당했다.
휘트니 휴스턴은 가수 바비 브라운과 결혼한 지 4개월 만에 영화 ‘보디가드’의 성공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는다. 하지만 남편은 외도와 폭력 등 문제 행동을 반복했다. 암울한 생활 속에서도 휘트니 휴스턴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14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갔다.
설상가상으로 가족마저 휘트니 휴스턴의 버팀목이 되어 주지 못했다. 아버지는 딸을 상대로 1억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고, 가중되는 스트레스를 견디다 못한 휘트니 휴스턴은 결국 마약에 깊이 의존하는 최악의 선택을 하게 된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