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21일 방영된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전설적인 디바 휘트니 휴스턴과 셀린 디온의 엇갈린 삶을 조명했다.
가수 휘트니 휴스턴과 셀린 디온이 세계적인 디바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를 돌아보며, 스타로서 서로 다른 인생을 살아가게 된 주요 사건들과 각자의 선택에 따른 나비효과를 정밀하게 파헤쳤다.
2012년 그래미 어워즈를 하루 앞두고 세상을 떠난 휘트니 휴스턴의 마지막 순간이 조명됐다. 그는 시상식 전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묵고 있던 호텔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는데, 발견 당시 몸 곳곳에서 타박상 흔적이 확인됐다.
또한 시신 발견 6시간이 지난 뒤에도 욕조에 담긴 물이 따뜻했던 정황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에 의사 이낙준은 부검 결과를 토대로 의문이 가득한 사망 당시의 과정을 차례로 분석했다.
사망 2주 후 공개된 부검 결과 직접적인 사인은 익사로 밝혀졌다. 하지만 부검의는 익사가 일어나게 된 결정적인 선행 원인으로 심근경색을 꼽았다.
등과 다리 부위에서 발견된 화상 흔적은 휘트니 휴스턴이 욕조에 쓰러졌을 때부터 물이 비정상적으로 뜨거웠다는 걸 추정하게 했다. 이낙준은 “마약과 술에 취해있어 몰랐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마약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