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한 사랑
거장 이창동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Netflix) 영화 <가능한 사랑>이 9월 열리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가능한 사랑>은 해고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가능한 사랑>이 초청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배우, 감독의 신작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작품들을 조명한다. 대표적으로 영화 <기생충>, <헤어질 결심>, <밀정>, <아가씨> 등이 초청된 바 있다. 지난해 개최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는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가 초청되어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은 영화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 으로 유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찬사를 받은 거장,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론토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는 “이창동 감독은 압도적인 힘과 놀라운 섬세함을 동시에 지닌 예술가입니다. 그동안 영화감독으로서, 그리고 심사위원으로서 그를 여러 차례 토론토에 모실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가능한 사랑 >은 부부 관계와 계급, 그리고 영화 그 자체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강렬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동시대 가장 위대한 영화감독으로서 그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증명해 보입니다.”라며 <가능한 사랑>의 초청 이유를 전해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포착하면서도 보편적인 인간성을 조명하는 이창동 감독의 독보적인 연출력을 기대하게 만든다. <가능한 사랑>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북미 프리미어 상영을 통해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미옥’(전도연), ‘호석’(설경구), ‘상우’(조인성), ‘예지’(조여정)의 미묘한 관계성을 엿볼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함께 나란히 해변가에 서 있지만 각자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은 이들이 함께 해변에 가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들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자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까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능한 사랑>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