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창원 시민의 뜨거운 열정에 방송 최초 말자 할매 김영희의 마이크가 방전됐다.
방청석에서 고민해결을 마치고 무대로 복귀한 김영희의 마이크가 방송 최초 방전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정범균은 “창원의 열기가 대단하다”라고 반응했고 이에 현장은 더 큰 환호와 함성으로 채워졌다.
10년 육아 후 복직을 앞두고 있는 42세 여성의 사연이 접수됐다. 사연자는 “일을 시작하려 하는데 남편이 아이들과 시간을 더 보내길 바란다”라며 아이들과의 시간이 중요한 지 본인의 삶을 다시 시작하는 게 중요한지 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게스트 홍지민은 아이를 낳기까지 험난했던 과정을 털어놓으며 사연자와 공감했다. 결혼한 지 10년 만에 기적처럼 자연 임신에 성공한 홍지민은 43세, 45세에 두 딸을 출산했다.
홍지민은 “육아는 시간이 긴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질적으로 충분한 게 더 중요하다”를 강조하며 사연자에게 복직을 더 미루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어 “육아를 위한 마법의 주문이 있다”라며 바깥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귀가하면서 ‘육아는 축복이다’ 삼창을 외치고 육아를 시작하면 빠르게 육아 모드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팁을 전했다.
홍지민의 선창에 이어 사연자 부부는 “육아는 축복이다!”를 큰 소리로 외쳤다. 홍지민은 “말에는 힘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일과 육아의 균형감을 찾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