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캡처
게임을 마친 멤버들이 계곡 먹방을 즐겼다.
계곡에서 펼쳐진 2번째 게임의 1등은 딘딘, 이준팀이 차지했다. 1등 팀에게는 백숙 한상 차림이 포상으로 주어졌다. 이준은 “계곡과 백숙의 조합은 불가항력이다”라고 감탄하며 팔뚝만한 닭다리를 게걸스럽게 뜯었다.
딘딘은 김치를 손으로 덥석 잡아 허기를 채웠고 바삭하게 구운 파전과 매콤 새콤한 도토리묵 무침과 함께 자연의 먹방을 마음껏 누렸다. 2등과 3등 팀은 부러운 눈빛으로 1등 팀의 먹방을 감상했다.
급하게 허기를 채운 딘딘은 문세윤에게 “매점 가서 음료수 좀 사다 줘”라며 하극상을 시도했다. 발끈하는 듯하던 문세윤은 이기택에게 “시킨다는 건 콩고물이 떨어진다는 거야. 어떻게 할 거야?”라며 멘토로서 선택권을 넘겼고 잠시 고민하던 이기택은 “다녀와야죠”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매점으로 향해 폭소를 유발했다.
2등과 3등을 위한 백숙 한상 차림과 함께 앞접시 하나와 종지 그릇이 주어졌다. 20초 동안 2등 팀은 앞접시에, 3등 팀은 종지 그릇에 덜어낸 음식으로만 식사가 가능하다는 규칙이 공개됐다.
김종민과 이용진이 앞접시 가득 음식을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초토화된 음식을 앞에 두고 망연자실하던 문세윤은 “잘 들어, 형이 멘토잖아. 내 말 들어!”라고 멘티 이기택에게 소리치며 정밀 진단에 들어갔다.
주먹밥 작전을 개시한 문세윤은 파전을 주먹밥처럼 뭉쳐서 종지에 쌓은 뒤 닭백숙을 높게 쌓아 올렸다. 딘딘팀과 종민팀은 “무너질 것 같다”라며 무리수를 두는 문세윤의 탑 쌓기를 우려했지만 작은 종지 위에 음식은 안정적으로 자리했다. 이기택은 “와! 멘토님!”이라고 소리치며 워크숍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문세윤을 멘토로 인정했다.
KBS 2TV ‘1박 2일’은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과 복불복 게임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멤버들의 예측 불가한 케미와 유쾌한 여행기가 매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