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홍선 감독과 배우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이 참석하였다.
드라마 '루카:더 비기닝'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쫓기게 된 '지오'가 유일하게 그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구름'과 함께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스펙터클 추격 액션극이다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은 "루카의 매력은 독특한 콘셉트와 색다른 소재, 일반적으로 예상되지 않는 결말"이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흑기사' 이후 3년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김래원은 특별한 능력 때문에 세상에 쫓기게 된 '지오'를 연기한다. “판타지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과거 정중하게 거절하기도 했었다.”며 “"이번에는 작가, 감독, 배우들을 보니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다희는 유일하게 지오를 기억하는 강력반 형사 '하늘에구름'이다. 그는 "강력반 형사로 강인하고 주체적인 인물이다. 그러면서도 순수한 내면이 있다. 지오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유일한 인물"이라고 말했다. 이다희는 '미세스캅' 이후 6년 만에 형사 역을 연기한다.
김성오는 계속 지오를 쫓는 '이손' 역할을 맡았다. 그는 "끝까지 지오를 찾아 헤메고 지오를 잡으러 다닌다. 빌런이지만, 빌런이 아닌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래원, 이다희, 김성오와 함께 이해영, 정다은, 박혁권, 안내상, 진경, 김상호 등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루카:더 비기닝' 2월 1일(월)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루카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 현장/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