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연애 고수를 주장하는 신기루와 그에 반박하는 김영희의 대립각이 웃음을 유발했다.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50세 여성의 고민이 접수됐다. 그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현실에 만족해야 할지 도전에 나서도 될지 고민이다”라며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집도 없고 결혼도 안 했고 애도 없는 반백살이라서 더 망설여진다”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그래서 할 수 있다”라며 잃을 게 없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다며 50이라는 숫자에 묶이지 말고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라 조언했다.
공감 게스트 신기루는 힘든 무명 시기를 겪어낼 수 있었던 비결로 여유 있는 마음가짐을 꼽았다. 그는 “하나 둘 잘 되는 동료들을 보니 나도 열심히 하면 잘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라는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털어놓으며 “나도 분명 잘 될 테니 여유 있게 기다려보자고 생각했다”라며 스스로를 믿는 마음가짐을 단련했다는 경험담을 전했다.
자신을 연애 고수라고 자신한 신기루는 "연애만 60번 했다"를 자신 있게 주장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김영희는 “사실이 아니다. 허상이다”라고 손을 저으며 반박했지만, 신기루는 "혼자 사랑해도 사랑이다"라는 기적의 계산법으로 맞서며 폭소를 자아냈다.
MC 정범균과 김영희의 공격에도 신기루는 꿋꿋하게 자신만의 사랑학개론을 밀어붙였고 “짝사랑은 용기 있는 사람만 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밝히며 공감을 얻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