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신기루가 김영희와 20년 우정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공감 게스트로 출연한 신기루는 “전국 식당 사장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라며 “면도 안 좋아하고 밥도 안 좋아할뿐더러 가리는 음식이 많고 소식하는 편이다”라며 대식가 프레임이 씌워져 있는 선입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체격 때문에 식당에서 1인분이 넘는 음식을 권유받는 등 대식가 이미지로 인해 오해를 받았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기루가 데뷔 동기 김영희와 겪었던 신인 시절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기루는 "김영희는 신인 때부터 추진력이 좋고 리더십이 있었다"라며 한결같았던 성격을 전했다.
김영희는 "신기루는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에도 자기 소신이 분명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평소에는 화를 내는 사람이 아닌데 나를 크게 혼낸 적이 있었다"라는 일화를 전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50세 여성의 고민이 접수됐다. 그는 “하고 싶은 건 많은데 현실에 만족해야 할지 도전에 나서도 될지 고민이다”라며 선택의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다.
사연자는 “집도 없고 결혼도 안 했고 애도 없는 반백살이라서 더 망설여진다”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그래서 할 수 있다”라며 잃을 게 없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다며 50이라는 숫자에 묶이지 말고 새로운 경험을 즐겨보라 조언했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