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공주아가 예비 시어머니 차세리 집중 공략에 나섰다.
병원에서 우연히 양선출(주진모)을 만나 그의 사정을 알고 있었던 나선해(김미숙)는 딸의 결혼으로 괴로워하는 한성미(유호정)를 위로하며 “다 괜찮아질 거야”라고 말했다. 그는 공기철(김창완)을 통해 양선출(주진모)을 설득하기로 한다.
양선출은 차세리(소이현)에게 연락해 양현빈과 공주아의 결혼을 추진하라고 말한다. 차세리는 이를 반대하고 나섰지만 양선출은 차세리에게 공주아와 그 가족들의 마음을 직접 풀어줄 것을 지시했다.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차세리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공주아(진세연)가 직접 나섰다. 공주아는 양현빈(박기웅)에게 골프 VIP 행사를 열여 차세리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달라고 부탁했다.
골프장에서 차세리를 마주한 공주아는 최선을 다한 의전을 펼쳤다. 차세리의 핀잔에도 공주아는 “예비 며느리의 노력이라 생각하고 예쁘게 봐주세요”라며 넉살 좋게 받아넘겼다.
라운딩이 마무리되어가자 공주아는 차세리에게 고부갈등 방지 협약서를 건넸다. 차세리는 코웃음을 쳤고 “내가 이 결혼 허락할 것 같아?”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공주아는 “그럼 어쩔 수 없죠. 현빈이랑 같이 아르헨티나로 가서 평생 안 돌아올 수밖에요”라며 기다렸다는 듯 도피 결혼 계획을 밝혔다.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 연출 한준서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따뜻한 가족애와 새로운 인연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설렘의 메시지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