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캡처
기상 미션 ‘퇴근길 스클래시’가 진행됐다.
실내취침팀은 힘들었던 하루 일정을 떠올리며 “3분 안에 바로 잠들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5분 줄 테니까 빨리 자라”라며 코골이를 예고했고 이에 이준과 이용진, 이기택은 미리 준비한 귀마개를 착용한 뒤 깊은 잠에 빠졌다.
여행 내내 내리던 비는 밤새 폭우로 변해 야외 취침 팀을 위험에 빠뜨렸다. 텐트를 촬영하던 카메라까지 침수되자 긴급 이사가 결정됐고, 멤버들은 새벽에 숙소 입구로 텐트를 이동한 뒤에야 잠에 들었다.
방을 습격한 카메라를 가장 먼저 마주한 문세윤이 1등으로 기상했고 뒤이어 눈을 뜬 이기택은 “선크림만 바르겠다”를 허락받은 뒤 기상 미션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였다.
각자 고른 토끼와 호랑이 돼지 머리띠로 팀을 이룬 멤버들은 차를 타고 미션 장소로 이동을 시작했다. 창밖으로 거대한 롤러코스터 구조물을 발견한 멤버들은 “놀이공원이다”를 알아챘다.
세 팀 중 한 명은 물이 튀는 놀이 기구를 탄 뒤 손에 든 컵으로 물을 받고, 놀이 기구를 타지 않은 다른 멤버들은 물이 가장 많이 튀는 장소에서 튀어 오르는 물을 컵에 받아야 한다. 팀원의 물을 합쳐 가장 많은 물을 모은 팀이 우승하는 미션이다.
기상 미션에서 꼴찌를 한 팀은 7번 국도의 끝인 부산으로 마지막 여행을 떠나야 하고 다른 두 팀은 경주에서 퇴근이 가능하다. 막상막하의 승부에서 젖은 옷의 물까지 짜내는 혈투 끝에 김종민과 이기택 팀이 꼴찌를 차지하며 오붓한 부산 여행길에 올랐다.
KBS 2TV ‘1박 2일’은 대한민국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미션과 복불복 게임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멤버들의 예측 불가한 케미와 유쾌한 여행기가 매주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