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베이비몬스터가 두 번째 일본 투어의 출발점인 고베를 뜨겁게 달구며 열도 팬들을 사로잡았다.
베이비몬스터는 8일과 9일 양일간 일본 효고 지라이온 아레나 고베에서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 IN JAPAN'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평일임에도 팬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투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투어의 첫 포문을 연 고베 공연은 시작부터 뜨거웠다. 'WE GO UP'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객석은 터질 듯한 환호로 가득 찼고, 베이비몬스터의 독보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는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어 현지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DRIP'과 'SHEESH'는 물론,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오른 미니 3집 [춤 (CHOOM)]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무대까지 쉼 없이 몰아치며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역량도 공연 내내 빛을 발했다. 트레이드마크인 핸드마이크 라이브는 밴드 세션의 풍성한 사운드와 어우러져 현장감을 극대화했고, 파워풀한 래핑과 탄탄한 보컬은 이들의 기량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와 능숙한 일본어 소통, 무빙카를 활용한 관객과의 호흡까지 더해져 현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베이비몬스터는 "팬 콘서트 이후 이렇게 빨리 다시 여러분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 이번 투어도 열심히 준비했다"며 "저희가 어디에 있든 여러분의 응원의 목소리는 언제나 마음으로 전달된다. 그 덕분에 매일매일 힘을 낼 수 있다. 남은 투어도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서울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베이비몬스터는 일본으로 걸음을 옮겨 6개 도시 11회차에 걸쳐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아시아 일정을 마무리한 뒤에는 오세아니아·남미·북미·유럽으로 활동 무대를 넓히며 총 5개 대륙을 아우르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