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캡처
선을 긋는 공주아에 양현빈이 서운함을 느꼈다.
회식 자리에서 양현빈(박기웅)과 공주아(진세연)의 재결합 이슈가 화제가 되자 공주아는 바람을 쐬고 오겠다며 자리를 피했다. 양현빈은 근처 편의점에서 혼자 컵라면을 먹고 있는 공주아를 발견했고 캔맥주를 사서 합석했다.
“혼자 이러고 있을 줄 알고 왔지”라며 양현빈은 호응 없는 건배에 이어 맥주를 들이켰다. 공주아는 “내가 혼자 있든 말든 무슨 상관이에요?”라고 쏘아붙였고 이에 울컥한 양현빈은 “걱정돼서 왔다”라며 툭 진심을 전했다.
공주아는 “우리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요”라고 받아치며 새침하게 컵라면을 흡입했다. 결심을 굳힌 것처럼 보이는 공주아의 태도에 양현빈은 서운함을 느꼈다.
양현빈을 만나기 위해 사무실을 찾아갔던 차세리(소이현)는 회식 위치를 전해 듣고 고깃집으로 이동했고 그곳에서 부사장을 마주쳤다. 인사를 나누던 중 차세리는 “혹시 우리 현빈이랑 결혼할 생각 없어요?”라며 중매에 나섰다.
회식 장소로 돌아오던 중 양현빈은 두 사람의 대화를 목격했다. 양현빈은 “어머니! 뭐 하시는 거예요?”라며 큰 소리로 격분했다. 놀란 차세리는 “할아버지 때문에 어쩔 수가 없었어”라고 변명한 뒤 도망치듯 자리를 떠났다.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극본 박지숙 / 연출 한준서 / 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 따뜻한 가족애와 새로운 인연 속에서 피어나는 희망과 설렘의 메시지를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전한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