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캡처
뮤지컬 스타들이 펼친 역대급 가창력 쇼가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우리가 노래하는 그날’ 특집으로 꾸며진 ‘불후의 명곡’에 뮤지컬 ‘그날들’의 주역 최진혁, 김정현, 산들, 박규원, 이지수가 출연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출연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배우 서현철과 고창석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전자들과 같은 뮤지컬에 출연 중인 서현철은 “몸 좋은 경호관들이 나오는 뮤지컬인 줄 알았는데 내가 나와 놀라셨죠?”라는 너스레로 인사를 전했다.
서현철은 여느 뮤지컬 대기실과 분위기가 전혀 다른 ‘그날들’의 백스테이지 현장을 고발했다. 서현철과 고창석은 “우리 뮤지컬에 상탈신이 많다”라며 무대에 오르기 전 배우들이 목을 출지 않고 푸시업으로 근육 펌핑을 한다고 밝혔다.
고창석은 “운동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매일 보니 자극이 된다”라며 운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이에 최진혁이 “정말 운동이 하고 싶어졌는지?”를 파고 들었고 고창석은 “생각만!”이라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현철은 “불후의 명곡에 나간다고 하니 아내와 딸이 출연을 말렸다”라며 오해를 일으킨 일화를 전했다. “노래는 안 할 예정이다”라고 밝히자 그제야 아내와 딸이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의 명곡을 최정상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감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의 감동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통해 음악이 지닌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