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천만감독 반열에 오른 된 장항준 감독이 새로 얻게 된 공포증을 고백했다.
015B 객원 보컬로 데뷔한 윤종신은 TV 출연은 거의 빠지고 라디오 중심으로 활동했다. 김종국은 “TV 나가면 음반이 끊길 수 있었다”라며 얼굴 없는 가수가 흔했던 당시의 시대상을 전하며 설명을 덧붙였다.
윤종신은 “2집까지 TV를 안 나갔다”라며 한창 상승세였던 음반 판매량을 확인하고 안정기를 확신한 뒤 큰마음을 먹고 음악 방송에 출연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음악 방송 후에 상승세가 확 꺾였다는 얘기가 있다”를 스스로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종신은 “미성과 어울리지 않는 비주얼로 등장해 실망한 팬들이 많았을 것”이라는 또렷한 자기객관화로 웃음을 더했다.
장항준 감독이 하차 공포증을 고백했다. 그는 “세계적인 거장들도 많이 겪는 공포증이다”라며 하차 공포증에 대해 설명했다. 장항준은 “주차장에 차가 멈추자마자 조감독들이 달려든다”라며 컨펌 재촉이 시작되는 순간이 차에서 내릴 때와 맞물릴 때가 많다고 말했다.
하루 동안 가장 많은 결정을 하는 사람으로 영화감독은 국가 지도자 다음 순위를 차지한다는 연구 결과를 예로 들며 장항준은 “촬영 중에는 하루에 100개 넘는 질문이 쏟아진다”라고 말했다.
장항준은 영화에 쓰이는 소품의 색을 고르는 것부터 각종 소품과 신발을 놓는 위치, 각도까지 모든 걸 다 결정해야 하는 영화감독의 고충을 털어놨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