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30일 방영된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맥아더와 아이젠하워의 평행이론을 다뤘다.
헬리콥터맘 맥아더의 어머니는 아들을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키기 위해 교육에 열중했다. 하지만 척추 측만증과 비슷한 증상을 진단받게 된 맥아더는 입학 불가 판정을 받는다.
맥아더의 어머니는 육군사관학교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척추 분야 최고의 의사를 찾아내 아들의 척추 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당시에 행해졌던 다소 과격해 보이는 척추 치료 자료 사진을 확인한 출연진은 “고문 같아 보인다”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맥아더의 휜 척추를 펴기 위해 천장에 그를 매단 뒤 교정기를 허리에 감는 물리 치료를 감행했다. 맥아더는 2년 동안 극한의 교정 훈련을 받았다. 그는 척추 정렬을 위해 온몸을 비틀고 매일 거대한 역기를 들어 올렸다.
그렇게 맥아더는 2년 만에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에 당당하게 합격한다. 그를 교정했던 담당 의사는 맥아더를 모범 환자로 칭하며 감탄했다.
탄탄대로를 걷게 될 줄 알았던 맥아더는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청문회 자리에 오르게 된다. 가혹한 신고식을 당하던 생도 한 명이 사망하면서 도를 넘는 신고식이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번졌기 때문.
특히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의 신고식은 가혹하기로 유명했다. 신입 생도를 뜨거운 증기탕에 집어넣거나 독수리처럼 양팔을 벌린 채 유리조각이 깔린 바닥 위에서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는 ‘이글링’이 특히 악명 높았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