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나
7월 8일 개봉하는 영화 ‘모아나’가 드웨인 존슨과 캐서린 라가이아, 토마스 케일 감독이 참석한 화상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오션 어드벤처 영화 ‘모아나’가 개봉을 앞두고 29일(월) 오전, 국내 취재진들을 대상으로 화상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화상 기자 간담회에는 드웨인 존슨과 캐서린 라가이아, 토마스 케일 감독이 참석해 캐릭터에 대한 애정부터 작품에 담긴 메시지, 제작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모아나를 연기한 캐서린 라가이아는 “어렸을 때부터 모아나의 대담함과 용감함, 호기심을 존경해 왔다”며 “저 역시 그런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그런 부분들을 강조하면서 연기하고 싶었으며 모아나와 여러 부분에서 닮은 점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캐서린 라가이아의 캐스팅 당시의 경쟁률과 그 과정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토마스 케일 감독은 “3만 2천 명정도 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캐서린이 제출한 테이프를 봤을 때 스토리텔링 능력이 너무 훌륭하다고 생각했고 모아나의 감정들, 갈망, 내 몸은 여기 있지만 암초 너머로 나아가고 싶어하는 그 마음을 분명히 이해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전하며 캐서린 라가이아를 향한 깊은 신뢰를 전했다.
드웨인 존슨은 “사람이 연기하는 것이고 그 자체도 인간이기에 인간적인 진정성을 더하고 싶었다. 마우이의 강인한 모습뿐 아니라 한 켠에서는 나약함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마우이는 그런 나약함을 드러낼 수 있는 용기가 있다는 것이 존경스러운 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모아나는 남들과 다르게 마우이의 내면에 있는 본연의 모습을 들여다보면서 공감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특별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두 캐릭터의 케미스트리가 영화에서 잘 드러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모아나
드웨인 존슨은 “마우이는 제가 연기한 최고의 캐릭터 중 하나이며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폴리네시아 문화의 일부”라고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버지로서 마우이 역할을 하면서 특별하다고 느꼈던 것을 모아나가 정말 자신의 꿈을 좇아 나아갈 수 있게 지지해 줘야겠다고 생각한 점이다. 제 딸들을 바라볼 때 느끼는 감정과 같다”라며 마우이와 모아나의 관계에 담긴 따뜻한 유대감과 캐릭터를 향한 깊은 이해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모아나’를 통해 전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토마스 케일 감독은 “탈라 할머니가 모아나에게 “어디를 가든 나는 항상 너와 함께할 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이 이 영화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 중 하나다”라며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믿고 응원해 주는 존재들이 있다는 믿음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준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드웨인 존슨은 “정말 아름답고 장대한 여름 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폴리네시아 문화권에 있는 많은 가치관들이 한국에서도 공유하고 있는 가치관이라고 생각하기에 한국에서도 꼭 봐줬으면 좋겠다. 음악과 안무, 가사까지 모든 요소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담아낸 작품인 만큼 한 번 보면 또 보고 싶어지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전하며 한국 관객들을 향한 애정 어린 인사와 함께 화상 기자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화상 기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올여름 가장 눈부신 오션 어드벤처를 더욱 기대케 하는 영화 ‘모아나’는 오는 7월 8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