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
윤종신이 박보검에게 곡을 줬다가 거절당한 사연을 밝혔다.
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로 펼쳐졌다.
이날은 대중 가요계와 영화계를 대표하는 31년 지기 절친, 가수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이 출연해 절친 토크를 펼쳐보였다.
대중가요계의 거장 윤종신과 '왕과 사는 남자'로 1680만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항준은 가감 없는 절친 모드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특히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장항준 감독의 변화에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패널들은 “목소리 톤부터 달라졌다”고 지적했고, 윤종신 역시 “박찬욱 감독 코스프레”라고 절친 디스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항준 감독은 “이렇게까지 잘 되는 건 바란 건 아니었다”라며 “적당히 해야지”라고 말해 또 한번 모두를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한편 윤종신은 2010년부터 매월 음악을 발표하며 햇수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가요계 유일무이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의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과거 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박보검과 함께 부른 ‘오르막길’ 무대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한 일화도 되짚었다.
이후 박보검이 먼저 ‘월간 윤종신’에 참여하고 싶다며 러브콜을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박보검에게 곡을 보낸 윤종신은 “박보검을 위한 곡을 하나 썼는데 거절당해서 지금 다시 쓰고 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송은이는 “까였어요?”라고 물었고, “까였어”라고 인정했다. 이어 윤종신은 “보검이가 부르고 싶어하는 풍이 있다”면서 “보검이는 까도 돼”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 토크쇼다. 소탈한 분위기에서 펼쳐지는 지식 배틀이 친근한 공감대를 선사한다.
기존 목요일 저녁 편성되던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6월 5일부터 금요일 밤 9시 40분으로 자리를 옮겨 시청자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