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십프로’
MBC ‘오십프로’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 이학주가 김상경을 무너뜨리기 위한 최후의 작전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정호명(신하균 분)이 기억을 잃은 척 봉제순 행세를 이어가던 불개(오정세 분)를 의심하며 치밀한 함정수사를 펼쳤다. 이후 불개는 강범룡(허성태 분)과 마공복(이학주 분)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수신기를 훔쳐 달아나며 그동안 숨겨왔던 본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모두 정호명이 예상한 시나리오였고, 가짜 수신기를 이용한 큰그림으로 불개의 정체를 확인하는 데 성공했다. 결국 정호명은 불개에게 한경욱(김상경 분)의 약점을 함께 파헤치자며 손을 내밀었고, 적에서 동지로 관계 변화가 예고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공조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 정호명, 불개, 강범룡, 마공복은 올블랙 수트 차림으로 거악을 향한 최후의 작전에 나선 모습이다. 마침내 한 팀이 된 네 사람은 사방에서 몰려드는 적들에 맞서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특히 거구의 상대와 정면으로 맞붙은 정호명, 적진 한가운데서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 불개, 그리고 등을 맞댄 채 싸움을 이어가는 강범룡과 마공복의 모습은 물러설 곳 없는 마지막 결전의 치열함을 짐작하게 한다.
반면 한경욱은 도회장(권율 분), 황화산(김병옥 분)과 함께 거대한 권력의 실체를 드러낸다. 공개된 스틸 속 한경욱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정호명 일행을 바라보고 있고, 그의 뒤를 가득 메운 화산파 조직원들은 압도적인 위압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도회장과 황화산까지 한자리에 모이며 정호명 일행과의 물러설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을 예고한다.
과연 정호명과 불개, 강범룡, 마공복은 한경욱을 무너뜨리고 10년 전 영선도에서 끝내지 못한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지, 적으로 만났던 이들이 마지막 순간 진정한 동료가 되어 거악에 맞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10년 전 영선도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 11회는 26일(금) 밤 9시 50분 방송되며, 최종회는 내일(27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