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가 미니 앨범 'YES'로 돌아온다.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오늘(25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YES.’를 발매하며 3개월 만에 컴백한다.
골든차일드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명 ‘YES.’는 앨범 전체를 관통하는 주요 키워드이며, 어둡고 혼란스러운 세상을 향해 던지는 긍정의 메시지이기도 하다.
이에 이번 앨범을 구성하는 각 트랙은 골든차일드가 전하고자 하는 ‘YES.’의 메시지를 온전히 담고 있다. 동명의 인트로곡 ‘YES.’를 시작으로, 사랑하는 존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고픈 마음을 담은 타이틀곡 ‘안아줄게(Burn It)’, 새로운 내일을 향해 달려가고픈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한 ‘Cool Cool’,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표현한 ‘기다리고 있어’, 소중한 사람들을 별에 비유한 ‘Milky Way’,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Breathe’까지 총 6곡이 새 앨범의 서사를 단단히 뒷받침해 주고 있어 충분한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
보민은 "장엄한 인트로인데 후반으로 갈수록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을 것이다. 우리가 표현하고자 하는 음악성과 느낌이 'YES'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준이 'Cool Cool'에 수록된 자신의 킬링 파트 한 소절을 소화하는 모습이 이어져 색다른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타이틀곡 '안아줄게'에 대해서는 Y가 설명을 덧붙였다. "'안아줄게'라는 말 자체가 어떻게 변하든 나는 너를 안아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라고 말하며 팬들 심장을 저격했다.
그들은 'Cool Cool'과 타이틀곡 '안아줄게'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두 가지 매력을 지닌 무대를 통해 현장을 가득 메우는 카리스마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저마다 각오를 밝혔다. TAG는 "'안아줄게'라는 타이틀곡을 잘 소화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이 곡을 통해 골든차일드가 소화력이 좋은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Y는 "해외에서 관심 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앨범도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게끔 하는 것이 골든차일드의 일인 것 같다.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는 그룹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 기쁜 일인 것 같다"며 단단한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그들은 미니 앨범 발표와 함께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KBS미디어 정지은)
[사진=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