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하루가 경복궁 나들이를 즐겼다.
하루가 심형탁과 함께 경복궁 나들이에 나섰다. 아름다운 경복궁 풍경에 반한 하루는 다리에 멈춰 선 채 한참을 물멍하며 시간을 보냈다. 심형탁은 “한 걸음을 못 걷네. 이게 그렇게 좋아?”라며 물멍에 빠진 하루를 흐뭇하게 지켜봤다.
근정전에 도착한 하루는 제법 근엄한 걸음걸이로 산책을 즐겼다. 품계석을 발견한 심형탁은 근정전 쪽에 가까운 품계석 쪽으로 이동했고 “더 앞으로 가야지 성공할 수 있어”라며 하루를 유인했다.
하루를 출세시키기 위한 심형탁의 노력은 금세 허사로 돌아갔다. 하루는 품계석에 관심을 두지 않았고 주변에 물 웅덩이를 찾아다니며 자신만의 세계에 빠졌다.
게스트 곽튜브는 “하루는 왕자 출신이라 관심이 없다”라며 하루의 행동이 왕자의 것이라 설명했다. MC 랄랄 또한 “원래 왕자들은 출세에 관심 없고 사당패만 따진다”라며 과거 사극에서 사당패 역을 맡았던 심형탁을 저격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하루의 시선을 끄는데 성공한 심형탁은 하루를 출셋길에 올려놓는 데 성공한다. 하루는 심형탁의 사인에 이끌려 품계석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하루가 정1품 자리에 도착하자 심형탁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궁 나들이를 마친 심씨 부자가 궁중 음식을 즐겼다. 전복 요리를 맛본 하루는 “냠냠” 소리를 내면서 맛있게 밥을 먹었다. 심형탁은 “오늘 하루가 왕인데 손을 너무 많이 쓴다”라며 허겁지겁 손으로 전복을 집어먹는 하루를 지켜보며 웃음을 터트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