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부탁해 섹션 '선희 이모' (위은경, 손광민 감독)
어제(23일) 막을 내린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상영작 및 수상작을 오늘(24일)부터 넷플릭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미쟝센단편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 경쟁 단편영화제로,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며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6월 18일(수)부터 23일(화)까지 진행된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을뿐 아니라 총 1,667편의 출품작이 접수되며 국내 대표 단편영화제로서의 위상과 저력을 입증했다.
넷플릭스는 지난 2025년 제21회 미쟝센단편영화제의 수상작과 집행위원의 단편영화 13편을 스트리밍하며, 한국 단편영화의 잠재성과 창의성을 더 많은 국내 영화 팬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을 총괄하는 강동한 VP는 제22회 미쟝센단편영화제 개막식 축사를 통해 “신인 감독님들의 미래에 특별한 순간으로 남을 이번 행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창작자들이 더 자유롭게 도전하고 새로운 목소리로 관객과 만나 비로소 그 이야기가 빛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눈부신 도전을 넷플릭스가 가장 가까이서 뜨겁게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넷플릭스 서울 오피스에서 영화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김태원 디렉터는 ‘딥 포커스: 왓츠 넥스트?'(What's Next?) - 신진 창작자를 찾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석해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 신진 창작자들이 영화 산업에 진입할 수 있는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귀담 섹션 '캣 하우스' (권날빛 감독)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를 이끈 공동집행위원장 윤가은, 이상근 감독은 “단편영화를 만든다는 건 오래 머물 자리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만드는 일이다. 영화제는 그 짧은 빛을 비추기 위한 자리였다. 올해도 우리는 그 빛을 조금 더 멀리 보낸다. 영화제가 끝난 뒤에도 넷플릭스에서 상영이 이어진다. 감독들이 쏟아부은 시간이 더 오래, 더 많은 사람에게 닿기를 바란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 미쟝센단편영화제의 메인 후원사이기도 한 넷플릭스는 스트리밍의 영역을 수상작에서 상영작 전체로 확장해 더욱 많은 신진 창작자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회적 관점을 다룬 드라마 ‘고양이를 부탁해’ 부문 10편, 로맨스·멜로 ‘질투는 나의 힘’ 부문 10편, 코미디 ‘품행제로’ 부문 8편, 공포·판타지 ‘기담’ 부문 8편, 액션·스릴러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부문 8편, 총 44편이 스트리밍된다. 모든 상영작은 영화제 종료 이후인 6월 24일(수) 부터 2주 간 넷플릭스에서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며, 주요 수상작들은 더 오랜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