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병사의 비밀 캡처
재기에 도전한 마라도나가 약물 양성 결과르 축구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최강창민은 “마치 장난을 치는 것 같기도 한 발재간이 어마어마하다”라며 화려한 춤사위를 보는 듯한 펠레의 현란한 발재간에 극찬을 보냈다.
축구 영웅 마라도나의 집에 경찰이 들이닥쳤다. 경찰은 마약 소지 및 복용 혐의로 마라도나 체포를 시도했다. 한때 마라도나는 이탈리아 마피아와 어울리며 코카인에 손을 댔다.
공공연한 비밀이자 모두가 묵인하던 마라도나의 사생활은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수사 대상에 올랐다. 15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된 마라도나는 체포 위협을 피해 아르헨티나로 탈출했다.
이 사건 이후 마라도나는 어느 팀에도 정착하지 못한 채 체중만 늘어갔다. 모두가 그의 재기 불능을 확신할 때 마라도나는 12kg을 감량하고 전성기 모습 그대로 네 번째 월드컵에 출전한다.
마라도나에게 다시 기대를 품기 시작함과 동시에 축구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약물 검사 결과 마라도나의 소변에서 금지 약물인 에페드린 성분이 검출된 것.
에페드린은 교감신경 촉진제로 기관지 확장을 통해 천식 치료, 감기약, 비염 치료제로 사용된다. 의사 이낙준은 “감기약 처방받으면 거의 다 들어가 있는 성분이다”라는 설명으로 출연자들을 놀라움에 빠뜨렸다.
천식약에 많이 쓰이는 에페드린은 체중 감소와 극도의 집중력 유지라는 부수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과거에는 일부 에너지 부스터나 다이어트 보조제에 함유되기도 했다.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은 인류 역사의 정점에 섰던 셀러브리티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이다. 세상을 떠난 유명인들의 파란만장한 삶과 죽음을 통해 질병과 의학지식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