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이 공감 게스트로 활약했다.
SNS 채널를 통해 어른들의 은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며 조회수 1억 뷰를 넘긴 김지연은 “산부인과 문턱이 많이 왔다”라며 예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산부인과 방문 분위기를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옛날에는 산부인과를 숨어서 들어갔고, 내과나 이비인후과를 간다고 거짓말하고 산부인과를 가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당당하게 산부인과를 간다고 말한다”라며 사회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1타 강사’로 직접 나서게 된 계기로 김지연은 “광고나 SNS 콘텐츠에 거짓 정보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라며 성관계에 무지한 20대가 많다는 점과 가장 기본적인 신체 기관의 이름을 잘 모른다는 점에 충격을 받게 됐다는 계기를 밝혔다.
콘텐츠를 직접 만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 김지연은 “어리면 모를 수 있지만 성인들이 모르면 그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어른들을 대상으로 한 성교육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지연이 제시한 가이드에 따라 갱년기 여부를 체크하던 중, 김영희가 갱년기가 의심되는 방청객을 발견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영희가 “어떻게 갱년기가 왔다는 생각이 드는지?”를 질문하자 남성 방청객은 “일찍 자고 싶다”라며 갱년기 증상 중 하나인 불면증을 연상케 했다.
이에 김영희는 “오늘은 몇 시에 잘 예정인지?”를 물었다. 방청객이 “10시”라고 답하자 김영희는 “우리 애도 11시에 잔다”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음을 터트렸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