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자쇼 캡처
15일 방송된 ‘말자쇼’가 ‘어른들의 세계’를 주제로 꾸며졌다.
말자 할매 김영희와 MC 정범균은 “평소 가까운 사이에서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방청객들의 다양한 사연이 붙어 있는 고민 게시판을 살폈다.
본격적인 고민 해결에 앞서 현장을 찾은 두 명의 특별한 게스트가 소개됐다. 정범균은 “성 일타 강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라며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을 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SNS 채널를 통해 어른들의 은밀한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하며 조회수 1억 뷰를 넘긴 김지연은 “산부인과 문턱이 많이 왔다”라며 예전과 확연하게 달라진 산부인과 방문 분위기를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옛날에는 산부인과를 숨어서 들어갔고, 내과나 이비인후과를 간다고 거짓말하고 산부인과를 가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당당하게 산부인과를 간다고 말한다”라며 사회적인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 1타 강사’로 직접 나서게 된 계기로 김지연은 “광고나 SNS 콘텐츠에 거짓 정보가 눈에 띄기 시작했다”라며 성관계에 무지한 20대가 많다는 점과 가장 기본적인 신체 기관의 이름을 잘 모른다는 점에 충격을 받게 됐다는 계기를 밝혔다.
KBS 2TV ‘말자쇼’는 개그맨 김영희가 소통왕 ‘말자 할매’ 캐릭터로 분해 거침없는 입담을 앞세운 세대 공감 토크쇼다. 정범균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진솔한 이야기를 현장 방청객과 즉석에서 소통하며 진정성 있는 공감대를 형성한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