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세계테마기행
이번 주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아프리카는 낯설고 불편할 거라는 선입견을 깨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찾는다. 세계적인 와인 산지에서 예술과 와인을 즐기고 천혜의 자연을 품은 하이엔드 숙소에서 야생 동물을 마주한다.
● 1부. 여기가 바로 별천지 - 6월 8일(월)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문화가 어우러진 남아공 입법 수도 케이프타운(Cape Town)에서 여정을 시작한다. 테이블마운틴과 항구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V&A 워터프런트(V&A Waterfront)에서 경쾌한 마림바(Marimba) 연주를 함께하고, 현지인들과 줄루 댄스(Zulu Dance)를 즐기며 남아공의 흥을 온몸으로 체험한다. 물개와 정(情)을 나누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어서 걸음은 아프리카 대륙의 끝 케이프 아굴라스(Cape Agulhas)에 닿는다. 세상의 끝에서 바라본 풍경은 어떤 느낌일까.
● 2부. 이것이 야생이다 - 6월 9일(화)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인종차별 정책)의 아픔을 되새기며 오늘날 자유와 화합의 상징이 된 소웨토(Soweto, South Western Townships)에서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 넬슨 만델라(Nelson Mandela)의 만델라 하우스(Mandela House)를 찾아 그의 삶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소웨토의 대표 길거리음식 코타(Kota)를 맛본다. 이제 도시를 떠나 남아공을 대표하는 야생의 무대 크루거 국립공원(Kruger National Park)으로 향한다. 자연 속에 스며든 숙소에 여장을 푼다. 울타리 너머가 아닌 숙소 주변에서 니얄라(Nyala)와 코끼리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유유히 오가는 모습은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이다.
EBS 세계테마기행
● 3부. 용의 산으로! - 6월 10일(수)
하늘을 향해 거대한 용이 몸을 뻗은 듯한 장관을 자랑하는 말로티-드라켄즈버그산맥(Maluti–Drakensberg Mountains). 황금빛 사암 절벽이 장관을 이루는 골든 게이트 하일랜즈 국립공원(Golden Gate Highlands National Park)에서 아프리카 민족 중 하나인 바소토(Basotho), 그 중 바코에나(Bakoena) 씨족의 추장을 만나 바소토인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콰콰(QwaQwa)로 향한다. 다음 날, 드라켄즈버그의 대표 명소 암피시어터(Amphitheatre)로 트레킹에 나선다. 사람의 흔적을 찾기 힘든 거대한 절벽을 향해 한발 한발 나아간다. 암피시어터의 또 다른 매력은 절벽 가운데 흐르는 투겔라 폭포(Tugela Fall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폭포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폭포를 바라보며 잠시나마 여유를 즐겨 본다.
● 4부. 아프리카 로망의 모든 것 - 6월 11일(목)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낭만을 찾아 떠나는 마지막 여정. 여행은 아름다운 자연과 세계적인 와인 산지로 유명한 웨스턴케이프(Western Cape)에서 시작된다.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남아공을 대표 와인 산지 스텔렌보스(Stellenbosch).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남아공 고유 품종 피노타주(Pinotage)의 깊은 풍미를 느끼고, 부드러운 육질과 풍성한 풍미를 자랑하는 카루램찹스(Karoo Lamb Chops)를 맛보며 미식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튿날 아침 장엄한 일출을 감상하고, 초당 약 50톤의 물을 쏟아내는 거대한 물줄기 오그라비스 폭포(Augrabies Falls)를 찾아 나선다. 거침없이 쏟아지는 아프리카의 생명력을 감상하며 아프리카 로망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었던 여정을 마무리한다.
* 방송일시: 2026년 6월 8일(월) ~ 6월 11일(목) 저녁 8시 40분 EB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