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가수 심수봉이 손태진과 거침없는 가족 캐미 입담을 뽐냈다.
손태진, 진원, 에녹은 심수봉 콘서트 현장에 전달할 50인분 규모의 김밥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냈다. 손태진이 미리 준비해 둔 초대형 대야와 산더미처럼 쌓인 4kg의 냉이를 마주한 진원과 에녹은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에 당황했다.
밥 짓기를 맡은 진원은 “쌀은 씻어야 하죠?”라는 질문으로 당황함을 안겼다. 손태진은 “밥을 안 지어봤어?”를 물었고 이에 지원은 “평소 즉석밥을 좋아한다”라는 천진난만한 대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밥을 짓는 동안 세 사람은 냉이 손질을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심수봉 노래로 주제가 이어지면서 손태진과 진원의 즉석 듀엣 공연이 펼쳐졌다. 두 사람 사이에 자리한 에녹은 “이 자리가 명당이다”라며 명품 라이브를 즐겼다.
출연진은 “두 사람의 목소리가 정말 비슷하다”, “성대도 닮았다”라며 감탄했다. 손태진은 “진원이 성악을 나에게 배웠다”라며 유난히 목소리가 비슷한 이유를 밝혔다.
세 사람은 무려 5시간 동안 손을 멈추지 않고 김밥 도시락 제작에 매달렸다. 끊임없이 재료를 손질하고 김밥을 말아내는 모습은 마치 공장을 방불케 했다.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 역시 놀라움을 드러냈다.
아슬아슬하게 시간내에 맞춰 도시락을 완성한 손태진은 50인분의 조공품을 들고 심수봉의 콘서트장을 찾았다. 심수봉은 손태진을 보자마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도시락 말고 용돈을 주지”라는 농담을 건네 현장을 유쾌한 분위기로 물들였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입소문난 연예계 손맛 스타들이 편셰프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특별한 비법 레시피를 소개하는 관찰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