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손태진의 사촌 동생 성악가 진원이 김밥 도우미로 나섰다.
사촌 동생 가수 진원을 초대한 손태진은 가족 중 음악인이 더 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현역 걸그룹 멤버 및 국악 분야에도 인간문화재가 세 명이나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놀라움을 안겼다.
진원에게 간단한 브리핑을 마친 손태진은 “요리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더 온다”라며 누군가를 기다렸고, 잠시 뒤 붉은 의상을 차려입은 에녹이 등장했다. 평소 손태진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에녹은 집에 들어서자마자 설명도 없이 손태진에게 앞치마를 건네받으며 본격적인 김밥 생산에 투입됐다.
준비하는 도시락의 양이 50인분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에녹은 “선생님한테만 보낸다며! 일 벌이지 마!”라며 버럭 했다. 이에 손태진은 “이왕 보내는 거 정성이 들어가면 좋다”라며 평소 자기 관리에 철저한 심수봉 맞춤 ‘냉이김밥’과 ‘연어김밥’ 재료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심수봉 콘서트 현장에 전달할 50인분 규모의 김밥 도시락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냈다. 손태진이 미리 준비해 둔 초대형 대야와 산더미처럼 쌓인 4kg의 냉이를 마주한 진원과 에녹은 예상을 뛰어넘는 규모에 당황하며 넋을 잃었다.
밥 짓기를 맡은 진원은 “쌀은 씻어야 하죠?”라는 질문으로 당황함을 안겼다. 손태진은 “밥을 안 지어봤어?”를 물었고 이에 지원은 “평소 즉석밥을 좋아한다”라는 천진난만한 대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밥을 짓는 동안 세 사람은 냉이 손질을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심수봉 노래로 주제가 이어지면서 손태진과 진원의 즉석 듀엣 공연이 펼쳐졌다. 두 사람 사이에 자리한 에녹은 “이 자리가 명당이다”라며 명품 라이브를 즐겼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입소문난 연예계 손맛 스타들이 편셰프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먹고 사는 일상을 공개하고 특별한 비법 레시피를 소개하는 관찰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저녁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